가수 송대관 별세

가수 송대관 /사진=연합뉴스

송대관 씨가 2025년 2월 7일, 향년 79세로 심장마비로 별세했습니다. 그의 사망 소식은 가요계에 큰 충격을 주었으며, 빈소는 서울대학교병원 장례식장에 마련되었습니다.

송대관의 생애와 경력

• 데뷔: 송대관은 1967년 '인정 많은 아저씨'로 데뷔하였고, 1975년 '해뜰날'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
• 주요 히트곡: '네박자', '유행가', '차표 한장'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'국민 트로트 가수'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• 수상 경력: MBC '10대 최고 가수왕', KBS '가요대상' 성인 부문 최고가수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고, 2001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.

사망 원인 및 장례

• 사망 원인: 송대관은 최근 몇 일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고,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.
• 장례식: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,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.

유족 및 동료들의 애도

• 유족: 송대관의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심 씨와 아들 진형, 진석 씨가 있습니다.
• 동료들의 애도: 태진아는 "아침 밥숟가락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슬프다"며 송대관을 애도했습니다.

송대관 씨의 갑작스러운 사망 소식은 많은 팬들과 동료들에게 큰 슬픔을 안겼습니다. 그의 음악과 업적은 앞으로도 많은 사람들에게 기억될 것입니다.